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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

      미국인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은 와와(wawa)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소비자만족지수(ACSI)의 편의점 만족지수 조사에서 와와는 100점 만점에서 8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와와는 1902년 유제품 판매업소에서 시작해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모두 7개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와와는 아직 가족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주 기업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위는 퀵트립(quiktrip)이 8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퀵트립 설립자 버트 홈즈는 1957년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창업해 17개주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 3위는 80점을 얻은 벅키스(buc-ee’s)와 머피USA(murphy USA)가 차지했다.     1882년 1호 매장을 낸 벅키스는 9개주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유지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머피USA는 1996년 창업해 모두 27개주에서 영업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 가장 많은 세븐 일레븐은 75점으로 그리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밖에도 캐이시 제너럴 스토어(79점), 쉬츠(79점), BP(77점), 쿰버랜드 팜스(77점), 스피드웨이(77점), 서클 K(76점), 레이스트랙(76점), 쉘(74점)을 얻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미국 편의점 편의점 만족지수 세븐일레븐 매장 퀵트립 설립자

2024-10-09

편의점에 또 떼강도…대책이 없다

조만간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 무장 경관이 배치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툭하면 30~50명의 절도범들이 편의점에 몰려와 무차별적으로 물건과 현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하자 시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오전 1시쯤 샌피드로 소재 세븐일레븐 매장에 30여 명의 강도단이 들이닥쳐 담배 1000갑과 계산대에 있던 현금 5000달러를 강탈해갔다. ABC7 방송은 2만 달러 상당의 복권 등을 합해 총 4만 달러어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BC 등 주요 방송들은 강도단이 이날 인근 지역에서 ‘도로 점거’ 행위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도로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차량으로 위험한 회전 주행 등 묘기를 보이자 몰려온 인파들로 해당 지역에 경찰력의 접근을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30여 명에 가까운 강도단의 물리력을 개별 업소가 막아낼 방법은 없는 셈이다.   이런 사건은 비일비재해 최근 한 달 사이 세븐일레븐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사건은 세 차례 계속됐다. 지난주에는 할리우드 인근의 세븐일레븐에 20여 명의 강도단이 침입해 약탈을 감행했다. 하지만 경찰 당국은 아직 용의자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지역구 시의원은 경찰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팀 맥오스커 LA 시의원(15지구)은 이날 “강도단의 도로 점령 사태가 확산되기 전에 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사건 발생 전에 예방을 위해선 LA경찰국(LAPD)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소와 시설에 치안 상황을 이유로 경찰력 증강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친이스라엘 시위대와 사원 인근에서 충돌하자 시의회는 종교 사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2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논의한 바 있다. 격화되는 시위를 억제하는 차원이었으나 시민들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필요하지만 정부 세금을 특정 종교 시설 보호에 쓰는 것이 맞느냐는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일반적으로 경비원을 채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하며 업소 내에는 술과 담배 등 고가품이 강도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부 강도들은 증거 인멸을 위해 방화에 나서기도 하지만 해당 체인점은 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평상시에도 경찰력 강화를 주창해온 맥오스커 의원의 이번 주장이 시의회에서 설득력을 얻게된다면 곧 편의점 체인에 무장경관이 배치되거나 인근 지역 순찰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영남 기자세븐일레븐 떼강도단 떼강도단 세븐일레븐 4만불어치 털어가시의원 세븐일레븐 매장

2024-08-25

세븐일레븐 매장에 의도적으로 차량 돌진한 남성 체포돼

    고의적으로 차량을 몰아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돌진한 남성이 체포됐다.   아케이디어 경찰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인 24일 오전 7시경 1000블록 사우스 볼드윈 애비뉴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한 고객이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용의자의 짙은 푸른색 세단이 가게 문을 부수고 여러 개의 매대와 부딪힌 뒤 멈춰 서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서 도주를 시도했으나 매장 직원과 다른 고객들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몬로비아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이날 매장에 들어온 뒤 종업원을 향해 여러 제품을 던지면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게를 떠나달라는 요청에 용의자는 가게를 나선 뒤 자신의 차량에 탑승해 의도적으로 가게 안에 있는 종업원과 고객을 향해 사업체 정문으로 차량을 돌진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찰국 측은 밝혔다.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남성에게 살인 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갖혀 있다.  김병일 기자세븐일레븐 매장 세븐일레븐 매장 용의자 남성 매장 직원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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